루피아 가치 하락, 23일 오후 달러당 17,859루피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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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루피아(Rupiah)화 가치가 6월 23일 화요일 오후 거래에서 달러당 17,859루피아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6포인트, 약 0.09% 하락한 수치입니다. 이번 루피아 약세는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 전반에서 나타난 달러 강세 기조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당일 아시아 주요 통화들은 달러 대비 엇갈린 흐름을 보였습니다. 중국 위안화(Yuan)는 0.15%, 필리핀 페소(Peso)는 0.37% 하락했으나, 말레이시아 링깃(Ringgit)은 0.11% 상승했습니다. 또한 싱가포르 달러(Dolar Singapura)와 한국 원화(Won) 역시 각각 0.17%와 0.12% 하락하며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주요 선진국 통화 역시 달러 대비 일제히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유로화(Euro)는 0.19%, 영국 파운드화(Poundsterling)는 0.28%, 호주 달러(Dolar Australia)는 0.82% 하락했습니다. 캐나다 달러(Dolar Kanada)와 스위스 프랑(Franc) 또한 각각 0.14%씩 가치가 떨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이 금리 인상 전망과 기술주 매도세로 인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risk-off) 심리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두 파이낸셜 퓨처스(Doo Financial Futures)의 루크만 레옹(Lukman Leong) 애널리스트는 루피아의 하락 폭이 다른 통화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투자자들이 인도네시아 증시가 MSCI 신흥시장 지수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어 루피아의 추가 급락을 방어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CNN Indonesia (2026-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