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누사틍가라(NTT) 지진 사망자 75명으로 증가, 여진 지속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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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동누사틍가라(East Nusa Tenggara, NTT) 지역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8월 20일 목요일 오후 기준 75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재청(BNPB)은 전날 71명이었던 사망자가 4명 추가 확인되면서 이같이 늘어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지진 피해는 NTT 지역 전역에 걸쳐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재난 당국은 구조 작업과 함께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BNPB는 현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부상자들에 대한 의료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BNPB의 베르톤 S.P. 판자이탄(Berton S.P. Panjaitan) 재난 데이터·정보·통신 센터장 대행은 이날 화상 기자회견을 통해 추가 사망자 4명이 시카(Sikka) 지구에서 2명, 망가라이(Manggarai) 지구에서 1명, 나게케오(Nagekeo) 지구에서 1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 수 또한 기존 898명에서 9명 늘어난 907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신규 부상자는 모두 응아다(Ngada) 지구에서 보고되었습니다. 당국은 지진 발생 이후 총 3,752회의 여진이 관측되었으며, 목요일 오전 10시 47분에는 규모 5.7의 강한 여진이 발생했다고 경고했습니다. 당국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지진 활동에 대비해 경계 태세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파손된 건물에 재진입하기 전 반드시 구조적 안전성을 면밀히 점검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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