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 NTT 지진 피해 지역서 제81주년 독립기념일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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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적백 내각(Kabinet Merah Putih) 소속 장관들과 정부 관계자들이 제81주년 인도네시아 독립기념일(HUT RI)을 맞아 지진 피해를 입은 동누사틍가라(NTT) 지역 주민들과 함께 기념식을 갖기로 했습니다. 이는 규모 7.7의 강진 발생 이후 피해 복구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라는 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조치입니다. 이번 결정은 재난 상황 속에서 중앙정부가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프라티크노(Pratikno) 인적개발문화조정장관은 자카르타에서 기념식을 여는 대신, 각 장관이 피해 지역 곳곳에 분산 배치되어 독립기념일 행사에 참여하고 현장의 긴급한 현안을 직접 챙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장에는 프라티크노 장관을 비롯해 티토 카르나비안(Tito Karnavian) 내무장관, 도디 항고도(Dody Hanggodo) 공공사업장관, 수하리얀토(Suharyanto) 국가재난방재청(BNPB) 청장, 모하마드 샤피(Mohammad Syafii) 국가수색구조청(Basarnas) 청장 등이 투입되었습니다. 또한 PLN(국영전력공사), 페르타미나(Pertamina), 텔콤(Telkom) 등 주요 국영기업 관계자들도 동행하여 전력 및 통신 복구 등 필수 인프라 정상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자카르타 할림 페르다나쿠수마(Halim Perdanakusuma) 공항을 거점으로 물류를 통합 관리하고, 라부안 바조(Labuan Bajo)와 마우메레(Maumere)에 운영 본부를 설치하여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이러한 현장 밀착형 행보는 재난 초기 대응부터 향후 재건 및 복구 과정까지 중앙정부가 직접 책임지고 관리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됩니다.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는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국가적 기념일을 함께 보냄으로써 재난 극복을 위한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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